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 비중이 15%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와 의결을 거쳐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전국 196개 4년제 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총 모집인원의 61.6%인 23만 5천여 명을 모집하고, 이 중 14.6%에 해당되는 3만 4천4백 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101개교로 지난해의 70곳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8일부터 12월 7일까지 91일 동안 진행되며, 등록기간은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입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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