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전라북도가 197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하천 14.6km가 유실되거나 둑이 붕괴돼 88억 원의 손실이 났고 도로 5.1km가 무너져내려 61억 원, 농경지 22ha가 물에 잠기거나 쓸려가 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시가 104억 원, 남원시가 56억 원, 완주군이 21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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