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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그제 전북에 많은 비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밤사이 광주전남에도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합니다.
광주에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용석 기자
【 기자 】
광주에 최용석입니다.
【 앵커멘트 】
오늘 새벽에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왔다고 하는데요. 비 피해는 없습니까?
【 기자 】
예, 그제부터 전북을 시작으로 호남지역에 연일 게릴라성 폭우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사이 광주전남도 천둥과 번개 그리고 시간당 40mm에 달하는 국지적 폭우로 많은 시민이 밤잠을 설쳤습니다.
전남에서는 장성이 밤사이 250mm, 영광 염산면이 231mm, 담양이 223mm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도 오늘 새벽에만 87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특히 4시부터 5시 사이에는 44mm의 강한 비가 오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비 피해로는 전남 장성과 영광에 주택 9동이 침수되고 영광 상가 14동이 침수됐습니다.
또 구례 남원간 국도 19호선에서 토사가 유실돼 현재 한차선이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도 갑작스런 비로 주택 10개동 도로 7개소 등 총 30여군데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또 밤사이 운암고가차도가 침수되었으나 현재는 차량이 정상운행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
전남 담양 수북면 성암 야영장에 전국 환경교육한마당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야영장 숙소에 토사가 유입돼 자원봉사자 10명이 경상을 당했습니다.
가벼운 경상이라고는 하지만 현재 담양 사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 광주지역은 약한 이슬비만 내리고 있지만 휴가철인 가운데 특히 이 지역 야영객들은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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