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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호남지방의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곳곳에서 복구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집 전체가 물에 찼습니다.
담 높이까지 빗물이 차올라 엄청난 폭우였음을 짐작게 합니다.
120mm에 가까운 비가 내린 광주 광산구 신촌동과 비아동, 서구 마륵동 등지에서 주택이 침수됐고,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불어난 강물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다리는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전남 영광군 곳곳에서도 축대가 무너져 농가가 창고와 일대 상가가 침수됐습니다.
이 때문에 인명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전남 담양군 수북면 야영장에서는 집중 호우에 토사와 낙석이 야영 시설을 덮쳐 야영객이 다쳤고, 곡성에서는 불어난 물 때문에 마을 전체가 잠겨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윗부분만 보이고, 집도 지붕만 보일 정도로 전북에도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남원과 임실, 영광 등에서도 축대가 무너지고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도로가 갈라지고 하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침수 피해가 컸던 전북 지방에서는 비가 그치자 군인과 경찰, 공무원이 동원돼 침수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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