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요즘 산모들 5명 가운데 1명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용 요금이 천차만별인 만큼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하셔야겠습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전국 산후조리원 418곳에 대해 처음으로 소비자 가격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이용 요금은 무려 1천만 원까지 차이 났습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전북의 한 산후조리원으로 2주 이용에 64만 원.
반면 강남의 한 곳은 1천2백만 원까지 불렀습니다.
▶ 인터뷰(☎) : 산후조리원 관계자
- "1천만 원짜리 방은 하나예요. 한 달에 1명만 예약받고요. 진료나 관리 받으면서 쉬실 수 있고 7∼8층에 스파가 따로 있어서 야외테라스 쪽 스파 이용도 가능하고…."
서울 지역 요금이 평균 212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전남이 123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산모 체형관리나 마사지, 피부관리 등 프로그램도 가격 차이만큼이나 달라 서울은 8종류지만 전남은 3종류에 그쳤습니다.
그나마도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에만 전체 산후조리원의 절반 이상이 모여 지역 간 격차도 큰 상태입니다.
한편, 산모들이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1순위였지만, 정작 이용한 뒤에는 요금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후조리원 가격에 대한 이번 조사 결과는 인터넷 아가 사랑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BN 뉴스 이영규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