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화장 간부들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용서 전 경기 수원시장 둘째 아들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김 전 시장의 둘째 아들 37살 김 모 씨를 불러 수원연화장 비자금 일부가 김 전 시장 부인 등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함께 있었는지와 또 다른 돈이 갔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수원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2006년과 2007년 김 전 시장과 부인 유 모 씨가 수원 화산체육공원 골프장을 방문한 날짜와 명단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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