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병합 100년을 맞아 제1회 손기정 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손기정 기념재단은 1936년 당시 베를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고 손기정 선생의 넋을 기리고, 한일 강제 병합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음 달 18일 베를린에서 제1회 손기정 베를린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선생의 외손자인 이준승 기념재단 총장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일반 동호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3천 명 정도가 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