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이 100세까지 생존할 수 있는 비율을 뜻하는 '생존백세장수지표'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종인 원광대 교수는 100세 이상 장수한 966명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의 장수지표가 인구 1만 명당 8.75명으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 다음은 충남으로 6.36명이었으며, 전남과 광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은 2.95명이었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으로 1.64명이었습니다.
장수지표가 높은 지역에서는 노인들이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감자와 고구마 같은 건강식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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