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스폰서 검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전직 서울고검 수사관들에 대한 접대 의혹을 추가로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민경식 특검팀이 전직 서울고검 수사관들의 접대 의혹을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의혹에 휩싸인 수사관은 2명.
지난 11일, 업체 3곳에서 압수한 물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박 모 씨가 이들에게 수년 동안 수억 원의 향응을 제공한 정황을 잡은 겁니다.
박 씨는 서울 강남의 땅을 차명 보유하면서 구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지만 수사관들 접대를 통해 이를 무마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구청 직원을 불러 조사한 바로는 아직 이렇다 할 혐의점을 찾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이 준 / 특검보
- "아직은 전직 계장 두 사람이 개입한 정황은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건설업자 정 모 씨의 진정을 묵살한 의혹을 받는 황희철 법무부 차관에게 조만간 서면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선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소환조사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또 안병희 특검보를 부산으로 보내 정 씨의 신병을 서울로 옮기는 문제 등을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5일 3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수사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특검팀은 수사기간을 20일 더 연장할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 jaljalaram@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