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국제결혼과 관련해 외국과 처음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은 베트남 여성연맹 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세안+3 회의 기간 중 양국이 국제결혼과 관련한 장관급 MOU 체결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한국 정부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답한 뒤 귀국 즉시 이 문제를 논의해 MOU 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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