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1시30분쯤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 자갈마당 앞에서 손모씨가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와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10여 분만에 손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한 할머니가 자갈마당에서 술을 드시더니 천천히 바다로 걸어 들어갔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산해경은 손씨의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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