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형어린이집 관리감독을 엄격히 하면서 출범 1년여 만에 35곳이나 인증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서울형어린이집 출범 이후 위탁아동 수 허위등록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등 인증이 취소된 곳이 전체 2천여 곳 중 35곳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소 유형은 보조금 허위 신청과 교사 허위 채용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곳이 14곳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자 변경 10곳, 재개발에 따른 소재지 변경 7곳, 운영난 등에 따른 시설폐쇄가 3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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