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 곧 인선'…문화·지경 당분간 유임
청와대는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사퇴하자 곧바로 후임자 물색에 나섰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는 유인촌, 최경환 현 장관에게 당분간 직무를 계속 맡길 뜻을 밝혔습니다.
▶ 한나라, 인사검증 개선·문책 요구할 듯
오늘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에서는 청와대 인사검증 책임자들이 타깃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청 관계가 일방적이며 소통이 잘 안 된다는 불만도 터져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 김정일, 하얼빈역 출발…귀국길 오른 듯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해 산업단지와 혁명 유적지를 시찰한후 오늘 오전 하얼빈역을 출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수련의제 40년만에 수정…'인턴 폐지'
전문의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인턴이나 레지던트 같은 수련의 제도가 40년 만에 바뀝니다.
복지부는 인턴 기간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포함해 레지던트 기간을 진료과별로 자율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남해안 최고 100mm 비…태풍 곤파스 북상
여름의 끝자락에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남해안에는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올것으로 예상되며 이번주 후반에는 태풍 곤파스의 영향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지하철 2호선 2시간여 운행중단
오늘 오전 10시3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터널 상단의 전선이 끊어지면서 2시간여 동안 삼성역부터 성수역까지 8개 역의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특검, 박기준 전 검사장 소환 조사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박기준 전 부산지검을 오늘(30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 범죄 40만 건…8년 만에 최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가 40만 건으로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살인과 강도 같은 강력범죄는 4천400여 건으로 2008년보다 1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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