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도박에서 돈을 잃자 차량에 강제로 태워 폭행한 뒤 돈을 빼앗은 혐의로 30살 윤 모 씨와 3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 8월 4일 자정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주택에서 카드도박을 하다 33살 원 모 씨에게 2천 300여만 원을 잃자 원 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마구 때린 뒤 잃은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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