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에 이어 위력 있는 가을 태풍이 한두 개 더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발생을 막는 역할을 하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8월 하순 들어 약해지면서 가을 태풍이 만들어질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에 태풍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 태풍이 형성되는 해역에 에너지가 많이 축적돼 있어, 이들이 태풍으로 발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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