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 뉴스

▶ 이 대통령, 유명환 장관 사의 수용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딸 특별 채용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알았다고 말해 사실상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 태풍 '말로' 북서진…다음 주 영향권
제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서귀포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늦은 장마·태풍 영향 채소 값 급등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채소와 과일 가격이 늦은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 전국 곳곳 폭염…30도 넘는 늦더위
대구를 비롯해 경기도 일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고양이 폭행녀' 징역 4월 구형
이웃이 기르던 고양이를 죽인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고양이 폭행녀'에게 징역 4월이 구형됐습니다.

▶ 성인 6% 도박 중독…선진국의 2배
우리나라 성인의 도박 중독 유병률은 6%로 선진국보다 2배에서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검찰, 조현오 경찰청장 본격 수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현오 경찰청장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을 다음 주 목요일쯤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파키스탄 테러 사망자 65명으로 늘어
파키스탄에서 65명이 희생되는 대형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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