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실황을 중계하면서 불법으로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강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빌려 한국마사회에서 하는 경마 상황을 보여주며 사설 경마장을 운영해 6,800여만 원을 가로챈 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도박에 참여한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또 수 백회에 걸쳐 '포커', '바둑이'라 불리는 도박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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