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에 쏘이거나 예초기로 다치는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소방서별로 거점 구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성묘객이 사고를 당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헬리콥터 등 구조대의 긴급 출동 태세를 구축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3년간 추석 전 한 달 동안 벌에 쏘이는 사고가 1천 건, 예초기에 베이는 등의 안전사고가 99건 등 총 1천1백 건의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1천1백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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