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말로' 남해안 통과…해일 주의
태풍 '말로'는 강도가 약해지고 소형으로 바뀌긴했지만 오늘(7일) 저녁 부산에 60km까지 근접하며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해안지방은 초속 24미터의 센바람이 불고 있어서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 북, "쌀·중장비·시멘트 지원해 달라"
북측이 최근 적십자 채널을 통해 쌀과 중장비, 시멘트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승호 선원 오늘 오후 동해로 귀환
지난달 8일 북한에 나포된 대승호와 선원들이 나포된지 한 달 만인 오늘 오후 4시 동해로 귀환합니다.
▶ 손학규·정세균 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정세균 전 대표가 다음 달 3일 열리는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 부실대학 30개 공개…학자금 대출 제한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대학 30곳의 명단을 발표하고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학자금 대출에 제한을 가하기로 했습니다.
▶ "치과 진료 분쟁…의사 잘못이 63%"
한국소비자원이 치과 진료와 관련한 피해구제사건 2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의 책임이 인정된 경우는 63%에 달했지만, 이 가운데 배상을 받은 사례는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 "차례상, 전통시장 이용하면 20% 저렴"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에 오를 물품을 구입하면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보다 20%가량 비용이 적게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엥겔계수 9년 만에 최고…서민부담 가중
올해 2분기 엥겔계수가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엥겔계수 상승이 농산물 가격 급등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면서 하반기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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