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교범 하남시장을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이 시장을 소환해 3시간여 동안 조사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불러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6.2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10월 하남의 모 음식점에서 지인 6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식대 50여만 원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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