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2시 30분쯤 제주도 서귀포항 부두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변으로 옮아붙어 모두 9척의 어선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태풍을 대비해 어선들의 선박을 결박한데다 강풍까지 겹치면서 화재가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화재로 5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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