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에서 오늘(12일)까지 서울의 강수일수가 32일로 1908년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이 기간 강수량은 951.7mm로 1998년과 1972년에 이어 3번째로 많았습니다.
올여름 강수량이 많았던 것은 서해 상으로 고온 다습한 열대공기의 통로가 형성돼 비구름대가 많이 만들어졌으며, 태풍 3개와 열대저압부 2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줘 많은 비를 뿌렸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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