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소방차 관련 교통사고가 연평균 16%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유정현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긴급차량 사고는 지난 2006년 210건에서 2007년 212건, 2008년 226건, 지난해엔 344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올해는 7월 현재까지 모두 209건이 발생했고, 연말까지는 모두 360여 건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난해 차종별 사고 현황은 구급차가 184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펌프차가 53건, 물탱크 27건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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