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부동산 소유자에 9월분 재산세 1조 9천여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서울시가 부과한 이 재산세는 지난 7월 부과된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 3천5백억 원과 토지분 재산세 7천9백억 원, 도시계획세 등 시세 8천2백억 원으로 지난해 9월 부과분 1조 8천억 원보다 5.5% 증가한 것입니다.
주택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는 대단위 아파트 사업과 뉴타운개발지구 지정 등에 따라 주택공시가격과 토지 개별공시지가가 인상되면서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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