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KLPGA 통산 20승을 올리면서 5점을 보태 명예의 전당 포인트 100점을 쌓았습니다.
만 22세 4개월인 신지애는 역대 KLPGA에서 세 번째이자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 가입 조건을 충족시켰고, 입회기간 10년을 채우는 2015년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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