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던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부진하며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12위로 떨어졌습니다.
최경주가 주춤한 사이 나상욱은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국의 짐 퓨릭이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고, 레티프 구센과 루크 도널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750만 달러와 1천만 달러의 특별 보너스가 걸려 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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