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오늘(30일) 벌어진 디트로이트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회 시즌 21호 홈런을 때려,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20개에서 한 개 더 늘렸습니다.
4타수 3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점도 2개를 추가해 역시 한 시즌 최다 타점인 88타점을 작성했고,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4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 김관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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