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내일(10일) 잠실로 이동해 3차전을 치릅니다.
삼성은 장원삼, 두산은 김선우가 등판해 선발 맞대결을 벌입니다.
삼성의 장원삼은 두산과의 경기에 5차례 선발 등판해 4승을 거둬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산의 김선우 역시 삼성전에서 네 차례 선발 등판해서 3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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