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결승 길목에서 북한과 맞대결을 벌입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내일(14일) 저녁 중국 산둥성 쯔보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11번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팀이지만, 북한과 역대 전적에서는 1승2무3패로 열세입니다.
남북한 대결에서 이기는 팀은 사우디아라비아-호주 경기 승자와 오는 17일 대회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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