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체조가 선수 나이를 조작해 국제체조연맹으로부터 30일간 국제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다음 달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오지 못하게 됐습니다.
연맹 측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제42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북한의 여자 도마 선수 홍수정이 나이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0일간 국제대회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려 북한 여자는 물론 남자 체조 선수들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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