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하은주의 더블-더블 활약으로 국민은행을 제압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안산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14점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하은주의 활약으로 68대 62로 승리했습니다.
3승 1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라이벌 삼성생명에 패한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하은주의 높이를 앞세워 10점 차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승리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에이스 변연하가 양팀 합계 최다인 19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리바운드에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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