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벼랑 끝 위기에 몰렸던 뉴욕 양키스가 한숨을 돌렸습니다.
양키스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와 5차전에서 홈런포 3방을 앞세워 7대 2로 승리했습니다.
1차전을 잡고도 이후 3연패를 당해 시즌을 접을 처지에 놓였던 양키스는 시리즈 전적을 2승 3패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는 9회 말 후안 우리베의 희생 플라이로 샌프란시스코가 필라델피아를 6대 5로 꺾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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