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내년 2월 터키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벌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양국 축구협회가 현지시각으로 내년 2월9일 터키에서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기 장소는 이스탄불이 유력하지만, 터키 내 다른 곳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2002년 7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고 한국과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남아공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대표팀과 내년 6월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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