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시리즈를 건너뛰고 내년 3월 세계선수권을 준비하는 김연아가 "결과보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꿈을 이미 이뤘다"며 "이번엔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즐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한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의욕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다"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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