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여자골프 국가대표팀이 세계아마추어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한국대표팀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올리보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에서 한정은이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인전 2·3위도 김지희와 김현수가 차지해 한국 선수가 개인전 1,2,3위를 석권했습니다.
출전 선수 2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30언더파 546타로 2위 미국을 무려 17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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