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따돌리고 8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최고의 무대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원정경기에서 8회 초 터진 후안 우리베의 결승 1점 홈런에 힘입어 짜릿한 3-2 역전승을 낚았습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 지난 2002년 이후 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8일부터 뉴욕 양키스를 따돌리고 팀 창단 사상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우승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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