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통산 64번째 우승으로 역대 4위인 피트 샘프러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페더러는 스웨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스톡홀름오픈 단식에서 마이어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지미 코너스의 109차례이며, 이반 렌들과 존 매켄로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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