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배구대표팀이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일본과의 1차 평가전에서 3세트를 내리 내주고 마지막 4세트를 이겨 1대3으로 패했습니다.
문성민과 박철우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일본의 빠른 공격에 밀렸습니다.
대표팀은 일본과 두 차례 더 평가전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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