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격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진종오와 이대명, 이상도 등 남자 대표팀은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50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79점으로 주최국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진종오는 이어진 50m 권총 개인전에서 중국의 푸치펑에게 간발의 차이로 뒤지며 은메달을 차지해 우리나라 첫 다관왕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남자 공기소총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해 우리나라는 사격에서만 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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