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이 현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야쿠르트가 3년 계약이 끝나는 임창용과 재계약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양측의 결별이 확실시되며 야쿠르트는 30일 임창용의 탈퇴를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야쿠르트가 임창용에게 3년간 총액 12억 엔을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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