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에서 방출된 이혜천이 친정팀 두산에 복귀했습니다.
두산은 이혜천과 계약금 6억 원과 연봉 3억 5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 등 총액 1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천은 지난 2008년 시즌이 끝나고 나서 FA 신분으로 야쿠르트에 진출해 2년간 뛰었지만 1군에서 1승 2패 1세이브, 방어율 4.12에 그쳤습니다.
이혜천은 모레(10일) 두산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내년 1월 미야자키 전지훈련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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