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최하위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65대6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종료를 2분가량 남겨두고 역전을 허용했던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슛이 잇달아 들어가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종애는 13점과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우리은행은 배혜윤과 임영희의 득점으로 선전했지만,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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