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축구대회 출전으로 박지성이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약체 버밍엄과 비겼습니다.
맨유는 버밍엄과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3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4분 리 보이어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맨유는 10승8무가 되면서 이날 애스턴 빌라를 4대 0으로 대파한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간신히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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