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봉중근이 지난해보다 2천만 원 오른 3억 8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봉중근은 지난해 정규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면서 LG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금메달 사냥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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