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7년 만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나이키골프 코리아는 오는 4월 14일 우즈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주니어와 아마추어 골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장소는 수도권 골프장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키골프 코리아 측은 "온라인 홈페이지(twtour.nikegolf.co.kr)를 통해 100명의 참가자를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우즈의 방한은 2004년 제주에서 열린 스킨스게임 출전 이후 7년 만에 성사되는 것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