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이 7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KDB생명은 용인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68대 52로 승리했습니다.
3승1패를 기록한 kdb생명은 전신 금호생명 시절인 2004년 이후 7년 만
승리의 주역은 이경은으로, 1쿼터부터 득점을 주도하며 20점에 8개의 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한채진도 17점을 올렸고, 신정자가 13개의 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습니다.
kdb생명은 28일부터 통합우승 5연패를 노리는 신한은행과 결승전을 펼칩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