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한명현 수석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는 지난 22일 선종구 회장이 전격 사임한 데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자 긴급 이사회를 열고 내린 결론입니다.
한명현 회장 직무대행은 내년 정기 총회 전까지 KLPGA의
그 이후에는 외부회장을 영입하거나 회원 출신 회장을 선출할 것을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KLPGA는 내일(2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보고와 2011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합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