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고 인기 구단에 뽑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이 오늘(30일) 발표한 '2011년 프로야구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롯데가 응답자의 13.9%의 지지를 얻어 10.8%의 삼성과 10.5%의 KIA를 따돌
갤럽은 지난 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31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 방식으로 프로야구에 대한 선호도를 물었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
갤럽은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를 3명까지 답을 받은 결과 이대호가 13.5%의 응답률로 7.9%에 그친 류현진을 앞질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