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회 연속 최고 인기구단에 뽑혔습니다.
갤럽이 발표한 '2011년 프로야구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롯데는 응답자의 13.9%의 지지를 얻어 삼성(10.8%)과 KIA(10.5%)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두산(5.5%)과 LG(4.1%), 한화(3.6%), SK(3.5%), 넥센(0.5%) 순이었습니다.
선수에 대한 조사에서는 지난해 '
이어 한화의 류현진(7.9%)과 KIA의 이종범(6.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31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