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에서 홍콩의 초이키호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초이키호는 지난 15일부터 오늘(24일)까지 펼쳐진 총 1천335.9㎞의 레이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
팀 종합순위에서는 미국의 '팀 타입1'이 1위를 차지했고,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성백이 산악구간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오늘(2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올림픽공원까지 47.7㎞ 구간에서 열린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미국의 케네스 핸슨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